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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0, 2012

context 2012

2012년 정리

"@st_disegno 시대의 작은 의제가 될만한 문제적 세계관 혹은 세계의 어떤 문제적 차원을 재창안된 조형 언어로 탐구하고, 그 귀결을 문화적 인터페이스의 형태로 제시해놓은 게, 이른바 현대미술의 걸작이다."

"@critiqueart 예술가가 되고자 한 이는 스스로 자신만의 멘토, 롤모델을 간직하며 미적인 것에 매료되고 진짜 좋은 것들을 알아보고 탐닉하면서 진짜 예술가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콤플렉스(독일어: komplex) 또는 컴플렉스(영어: complex)는 정신분석학의 개념으로 사람의 마음 속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힘의 존재를 의미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530986&mobile&categoryId=272

Earth
Your future. Our mission.

Posted by administrator at 03:15 AM | Comments (0)

December 25, 2012

white snow

P1040678.jpg
25 Dec. 2012

밤새도록 눈이
차곡 쌓이는
아름다운 밤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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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2, 2012

10 years

독작


애인도 하나 없는 세상
겨울까지 깊어서

거리는
폐항처럼 문을 닫았네

남의 아픔까지 내 아픔으로
울던 시대는
끝났네

허망한 낱말들 펄럭거리며
바다로 가는 포장마차

밀감빛 등불에
한잔술에
늑골이 젖어

울먹이는 목소리로
암송하던 시들도 이제는
죽었네

과거로 돌아가는 통로는
폐쇄되고

아침마다 조간신문에 싸여
목이 잘리운 시체로
배달되는 사랑

믿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나는

독약인 줄 알면서도
홀로 술을 마셨네

李外秀

Posted by administrator at 05:13 AM | Comments (0)

December 21, 2012

5 years

더러는 바람이 불고
더러는 비가 내리고
아픈 이름들
흐린 세속의 어스름 속으로
하나

종적없이 떠나 버리던 날들이여

땀 흘리면서 살고 싶어서 태어나
피 흘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여

잘 가거라

배반의 세월이여
썩은 정치여
비굴한 변명이여
빌어먹을
악연들이여

그래 잘 가거라

먹고 사는 일은 누구에게나
캄캄한 눈물이더라
막막한 절망이더라
그래도 이승에서는 다시 만날 수 없는 순간들이여

나는 그 모든 것들의 의미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하리니

잘 가거라
잘 가거라
잘 가거라

李外秀

Posted by administrator at 03:57 AM | Comments (0)

December 19, 2012

tomorrow

images.jpeg
1992년 거리풍경. 박재동

오직 침묵.

내가 열살때 마흔이셨던 아빠 마음이 이십년동안 이러셨겠지.
젊은 사람들의 젊은 생각들이 그렇게 꼴 보기 싫었을까.
"우리 서로만이 희망" 지금은 이 문장만 눈에 들어오네.

Posted by administrator at 11:24 PM | Comments (0)

December 17, 2012

rock the vote

flowers in the guns.jpg
Anti-Vietnam War protesters faced National Guard guns with flowers.

꼭 10년 전 이 맘때 쯤
그때는 왜 그렇게 가슴이 뛰었는지,
내 손으로 처음 뽑을 대통령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다.

지금처럼, 그때도 똑같았다.
어차피 바뀔 것도 없는데, 뭘 그렇게 애쓰는지 모르겠다던 친구들, 동료들.
그때도 나는
다른 얘기하지 않고,
꼭 투표하라고만 했었다.

그리고, 내 손으로 투표한 대통령이 당선되던 날,
선배 가게에서 함께 만세를 부르고,
밤새 그 기쁨의 시간을 같이 했었다.

내가 믿었던 것은
딱 하나였다.
바뀔 수 있다는 희망, 바로 지금, 이 시간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조금씩 바뀔 수 있겠다는 희망.

내가 뽑은 대통령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믿고,
한국을 떠날 수 있었던 내가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없었다.

우리는 눈물로 우리의 대통령을 보냈지만,

지금 그때의 나이를 가진 또 다른 젊음과 청년들이
그 가슴뛰는 감정을 함께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선택한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고
다가올 미래에 스스로에게 어떤 위로와 선물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꼭 가슴으로 느껴봤으면 좋겠다.

바꿀 수 있다.
늦지 않았고,
다시 시작이다.

Posted by administrator at 05:16 AM | Comments (0)

lazy against

000049830031.jpg
Oct. 2012.

게을러도 너~무 게을러

"괴물이 두려운 건 그것이 사납거나 난폭하거나 잔인하기 때문이 아니지요. 그것과 맞서 싸워야 할 나의 힘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http://tenasia.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27364

막연한 게으름을 즐길 수 있는 여유

그러니까 물어보잖아. 너가 도대체 한게 뭐냐고.

Posted by administrator at 04:57 AM | Comments (0)

December 15, 2012

kitsch back

P1030590.jpg
Oct 2012.

장띠엘샤가 벤젠을 마시는 모습을 보니
2002년도에 3일밤을 세우고
심부름 갔던 충무로 아크릴집에서 마신
본드가 생각나는구나.
그때는 바카스병.

근데 아주 피피엘 끝을 보내.

*나도 촌스러워서 뭐하나 꽂히면 아주 열심히 끝을 본다. 됐냐.

Posted by administrator at 11:51 PM | Comments (0)

December 02, 2012

Time Machine

Twixtor tutorial from Thejoltjoker on Vimeo.

twixtor 사용법

Posted by administrator at 04:04 AM | Comments (0)

December 01, 2012

interest

leffort.jpg

찾아가서 알려달라고 해야겠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 못하겠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훨씬 지독하다니깐.
자신이 못하는 일은
남들도 못해.

Posted by administrator at 11:29 PM |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