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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05

The second anniversary of studying abroad

2년전 오늘 저 비행기를 타고 영국을 향해 출발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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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Toshi가 해준 말이 생각난다.
그래. 세상은 변하지 않았는데, 내가 변했겠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자.

828.jpg
28th of August. 2003. Inchon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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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2005

Sacrifice

X-Factor 의 세 전사들이 돌아왔다. 사이먼은 여전하고, 루이에게서는 부드럽지만 이번에는 꼭 이기고 말겠다는 신념이, 쉐런은 여전히 Fabulous.
다시 시작하는 첫번째 오디션에서 모두를 조용하게 만들었던 목소리가 등장했다.
그가 부르는 바로 이 노래. 다음주에도 다음주에도 마지막 다섯명안에 꼭 들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It's a human sign
When things go wrong
When the scent of her lingers
And temptation's strong

Into the boundary
Of each married man
Sweet deceit comes calling
And negativity lands

Cold cold heart
Hard done by you
Some things look better baby
Just passing through

And it's no sacrifice
Just a simple word
It's two hearts living
In two separate worlds
But it's no sacrifice
No sacrifice
It's no sacrifice at all

Mutual misunderstanding
After the fact
Sensitivity builds a prison
In the final act

We lose direction
No stone unturned
No tears to damn you
When jealousy burns

tworooms.jpg


Sinead O' Connor. Two Rooms: Celebrating the Songs of Elton John & Bernie Taupin.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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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 13

민정이가 찍은 사진이 훨 잘 나온걸 알고 있지만, 나도 오기가 있지.
내가 찍은 사진으로 쎄운다. 달려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백넘버 13.

js.p13.jpg
박지성. 챔피언스리그 예선 공식데뷔전. 헝가리 데브레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Aug.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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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05

Lost

9월말쯤에 다시 시작하는 The O.C. 의 시즌 3을 기다리는 중에 최고의 희소식은 역시 Lost 의 영국방송시작.
희한하게도 이 드라마에서는 나와 케이트가 같은 이름으로 등장.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여 주신다. 다만 아주 사소한 불행이라면, 케이트는 매력적인 미모의 백인여자주인공으로.
진은 별로 그리 탐탁치 않은 -실은 아주 골때리는- 전형적인 한국인 남자 캐릭터를 연기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아. 가뜩이나 이미지 않좋은 한국남자 이미지 바꿔보려고 2년동안 죽어라 노력했겄만, 이 드라마로 수포로 돌아가버리면 어쩌나...
그래도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상승했나보다. 이런 엄청난 드라마에 한국인부부 역할이 캐스팅될정도라면 말이지. (되도록 좋은 쪽으로 해석하자...)
아무튼, 이 드라마를 보는 영국인들이 꽤 많을텐데, 나중에 한번 소감이나 물어봐야되겠다.

lost2sss.jpg
Lost. on air - wednesday on channe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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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5, 2005

Moving Home

몇시간 뒤면, 정들었던 (사실은 정 하나도 안 들었음) 이곳 뉴몰든을 떠난다.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곳이다.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살면서 느낀 경험은 참으로 특이한 것이었다. 좋지 못한 기억도 많았지만, 외국에 살고 있는 교포들의 인생을 좀 더 진지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값진 경험이었다. 여러가지 종류의 인간들이 모여있는 지구안에 참으로 희한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한국사람이 아닌가 싶다.
탁감독님께서 해주신 말씀중에, 외국생활에서 힘들고 험한일 당하면 "애국심"부터 송두리째 흔들린다고 말씀하셨는데 딱 맞다.
갑자기 김현식의 하모니카 연주곡 "한국사람"이 생각난다. 김현식이 생각하는 한국사람처럼 나도 그런 한국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건 여전히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래도 이곳을 떠나기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대단한 행운이었다.

DSCF1414-s.jpg
Sungji Action School. Isleworth. 27th of July.
* 결혼한뒤 처음으로 와이프한테 "이제 우리 이사 고만다니자"고 그랬다.
고맙다 Kate. I love you K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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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05

Yesterday

전화도 안 받으시고, 연락도 안되고, 하나밖에 없는 제자 걱정도 안되세요?
물론, 잘 살아계시다는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암튼 맨날 하는 얘기지만, 어게인, 무조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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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소찬휘1집 Cherish. 사진 제공: 네이버 지식인 검색. 출처: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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