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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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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lrclub에서 건진 수민아빠님 사진. 저 그냥 좋은 사진이라서 조용히 보관만 할께요. 신고하지마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뱀은 개구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건 알겠는데
내가 그거 하라고 널 거기다 앉혀놓은것은 아니잖아.
내가 못하는 말 대신 좀 해주고, 사람들 가려운 곳 좀 팍팍 긁어달라고 거기 앉혀놓은거잖아.
나혼자 하려면 얼마든지 조용히 해결할 일, 그래도 나보다 못살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의리도 한번 지켜보고, 다수를 위해서 희생같은것도 한번 해보겠다는거잖아.
그런데 이게뭐야.
내시간 돌려내.
돌려내라고.
멍멍.

이곳에서는 의리고 뭐고 뒤로 조용히 내 이익챙기면서 착한척하면서 살면 되는 세상. 너를 이해해한다면서 피한방울까지 쪽쪽 빨아먹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은 세상. 이해는 개뿔, 나도 나를 모르는데 너가 나를 어떻게 이해하냐.

Posted by administrator at July 16, 2009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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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